전남테크노파크, 여수・나주지역 스타기업 발굴 나서

2016-07-28 14:45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여수와 나주지역에 있는 기업의 기업성장단계별 프로그램 지원회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여수, 나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독자적인 성장기반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은 시제품제작지원, 마케팅지원, 정보화지원, 인증지원, 지적재산권지원, 경영지원으로 총 6개 분야 17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별 기업지원규모는 세부프로그램별 최대 3000만원까지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강소기업 집중육성을 목적으로 매출액 10억에서 80억원대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해당 지자체와 협력 발굴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월드클래스사업까지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육성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