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통상정책’, 여의도로…산자위 보고 청취

2016-11-24 07:11

박근혜 최순실 특별검사 임명 본회의[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통상정책 방향 등에 관한 국회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통상정책 방향에 따른 변화 등을 정부로부터 보고받는다.

산자위는 현행 6단계인 누진제를 3단계로 줄이는 등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에 관해서도 보고 청취를 한다.

국회 운영위와 정무위도 같은 날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법률안 등을 의결한다. 이 밖에 기재위는 경제재정소위, 환노위는 환경소위, 농해수위는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