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23일 솔로 신곡 공개 이후 소극장 공연으로 잇는다…26일 '나란히, 마주보고' 개최
2016-11-21 11:1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제아는 오는 23일 솔로 신곡을 공개하는 데 이어 26일 데뷔 후 첫 솔로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나란히, 마주보고’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조커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제아의 솔로 싱글 ‘You o’clock(유어클락)’에는 타이틀곡 ‘겨울 너야’와 수록곡 ‘You o’clock’ 두 곡이 수록 돼 있다. 두 곡 모두 겨울과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제아가 전곡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제아표 겨울송’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브아걸 리더 제아는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Just JeA’를 발매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올 한 해는 솔로 싱글, OST 발매, 예능, 공연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편, 제아의 싱글 ‘You o'clock’은 오는 23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1일 오후 10시 타이틀곡 ‘겨울 너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또 26일에 열리는 제아의 첫 소극장 공연 ‘나란히, 마주보고’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