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UCC 회원과 '연인시상식' 미팅파티 연다

2016-11-18 14:50

결혼정보회사 가연, UCC와 ‘연인시상식’ 미팅파티 진행[사진= 가연]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가연이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 협의체 UCC 회원과 함께하는 미팅파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가연은 내달 3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가연 여성회원과 UCC남성회원을 대상으로 '연인시상식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UCC'는 KT,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도시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국립공원관리공단,SH공사,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한국소비자원등 18개 기업의 노사가 연대해 나눔의 실천과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최초의 노사공동 나눔협의체다.

UCC남성 8명과 가연 여성 정회원 8명이 함께하는 이 날 미팅파티에서는 1:1로테이션 대화부터 파트너와의 커플게임 등 서로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미팅파티 참가자들에게는 겨울철 예민한 피부를 보호해 줄 바디제품과 디퓨저, 쿠키 등이 제공된다.

가연 미팅파티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할 시점에서 가연이 모든 미혼남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계획한 미팅파티"라며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인연을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