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강의 공간 무상 제공 등 사회공헌활동 전개

2016-11-10 15:23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10일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 통합유아 부모교육’에 필요한 강의실을 무상으로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 통합유아 부모교육’은 장애 아동을 둔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계획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효과적인 장애아통합보육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자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일 년간 무상으로 강의 공간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좋은 취지의 교육이나 강연이 있을 시, 업체 내 강의실 무상 대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해나갈 방침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이 곧 저출산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될 수 있다”며 “좋은 일로 시작한 일인만큼 강의실 대여가 필요한 다른 기관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실 대여 및 문의는 가연 결혼정보업체 홍보실(☎ 02-500-569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