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서울여자치과의사회와 결혼 지원 MOU

2016-11-16 15:06

왼쪽부터 최승환 가연 이사, 김희경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사진= 가연]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가연결혼정보㈜와 서울여자치과의사회가 손잡고 미혼 여성 의사들의 결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연과 서울여자치과의사회는 지난 15일 역삼동 가연타워에서 결혼지원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승환 가연 이사와 김희경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일하는 여성'을 위한 사회적 환경조성, 협회 및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원들은 가연 결혼정보업체 서비스 가입 시 특별한 할인 헤택을 받을 수 있다. 가연은 매칭 서비스부터 웨딩 패키지 서비스까지 제공키로 했다.

또한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원들에게 99만원 상당의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원들과 가연회원들에게 더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결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