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화물차 전용 ‘아틀란 트럭’, 버스 옵션 추가
2016-11-18 09:12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틀란 트럭’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버스 운전자를 위한 전용 옵션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아틀란 트럭’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소트프웨어로 높이, 중량 등 도로 주행에 제한이 많은 화물차에 맞춤형 길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버스 옵션 추가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차량 중 하나인 버스의 안전운행과 길 안내를 도우며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틀란 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설정 메뉴에서 차량 높이, 총 중량, 좁은 길 회피, 유턴 제한 등의 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 차량의 크기와 길이, 무게 등 특성을 반영해 통행이 어려운 구간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경제속도 설정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대형차량의 특성 상 과속 운전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연료소비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운전자가 80km/h, 90km/h 등 일정 속도를 설정해두면 속도 초과 시 경고음으로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한다.
또한 고가나 교량의 높이제한, 중량 등 화물차 관련 데이터 역시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 반영했으며, 화물차와 버스 안내 설정값은 각각 따로 저장되어 언제든 용도에 맞게 변경해 사용할 수도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대형차를 위한 내비게이션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고 화물차와 버스 등 특수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형차 운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데이터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수입 화물차 시장은 물론 대형차의 자율주행을 위한 데이터 구축에도 앞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출시한 ‘아틀란 트럭’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소트프웨어로 높이, 중량 등 도로 주행에 제한이 많은 화물차에 맞춤형 길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버스 옵션 추가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차량 중 하나인 버스의 안전운행과 길 안내를 도우며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틀란 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 설정 메뉴에서 차량 높이, 총 중량, 좁은 길 회피, 유턴 제한 등의 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 차량의 크기와 길이, 무게 등 특성을 반영해 통행이 어려운 구간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경제속도 설정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대형차량의 특성 상 과속 운전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연료소비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운전자가 80km/h, 90km/h 등 일정 속도를 설정해두면 속도 초과 시 경고음으로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한다.
또한 고가나 교량의 높이제한, 중량 등 화물차 관련 데이터 역시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 반영했으며, 화물차와 버스 안내 설정값은 각각 따로 저장되어 언제든 용도에 맞게 변경해 사용할 수도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대형차를 위한 내비게이션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고 화물차와 버스 등 특수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형차 운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데이터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수입 화물차 시장은 물론 대형차의 자율주행을 위한 데이터 구축에도 앞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