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종교인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본부 결성”
2016-11-09 18:40
1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서 기자회견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등 5대 종단 종교인들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선다.
9일 원불교에 따르면 국내 5대 종단 대표 단체들은 ‘박근혜 퇴진 5대 종단 운동본부’를 결성키로 합의하고 이달 1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선언서를 5대 종단 대표 단체들이 공동으로 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