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세자' 박보검,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개최…쿠알라룸푸르 시작으로 서울까지

2016-11-03 08:15

배우 박보검이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은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싱가포르, 서울 등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 중국 내륙 지역 및 기타 지역들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의 마지막은 한국 팬들과의 훈훈한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박보검의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국내 팬들은 물론 아시아 팬들과 본격적으로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팬들과 함께 소통,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보검 아시아 투어 팬미팅과 관련한 상세 일정 및 내용은 추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감 있는 연기로 ‘국민 세자’라 불렸던 박보검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