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진옴므, 차별화된 가을 스타일 맞춤정장 인기
2016-11-02 18:03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최근 20~30대 사이에서는 공장에서 찍어내듯 일반화된 스타일을 연출하는 기존 정장과는 다른 맞춤형 정장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종류의 원단과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 분위기에 맞는 맞춤정장을 주문 제작하는 것.
맞춤 전문 브랜드인 제이진옴므는 가을을 맞아 파격적인 가격에 약 30여가지의 수입 브랜드(레다, 콜롬보, 스코치, 로로피아나, 까노니코, 헤리즈 트위드 등)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이진옴므는 정장 제작에 있어 직영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정장 뿐만 아니라 맞춤코트, 웨딩패키지, 맞춤예복, 턱시도대여, 일반정장 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울산점, 원주점, 수지점 등 30여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맞춤정장 뿐만 아니라 맞춤코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