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vs이상민, 팽팽한 두뇌 싸움의 승자는? (노래싸움-승부)
2016-10-28 16:5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노래싸움-승부’의 음악감독 강타-이상민이 팽팽한 두뇌싸움을 벌여 화제를 모은다.
불꽃 튀는 두뇌싸움과 대 반전을 그리며 화제몰이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측은 오늘 28일 방송을 앞두고 ‘특급 승부사’ 강타와 이상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노래싸움-승부’는 비 가수 연예인들이 음악감독들과 함께 팀을 이뤄 치열한 노래싸움을 펼치는 프로그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이 라이벌로 강타를 꼽아 눈길을 끈다. 강타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민을 긴장시킨 것. 이상민은 “강타는 조직력과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워 두 사람의 초접전을 예상케 했다.
이상민의 예측처럼 강타는 첫 출연 만에 번뜩이는 곡 선정과 코칭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강타는 선수들과의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켜 ‘케미강타’라는 닉네임을 얻었다고 알려지는 바,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한층 커진다.
‘노래싸움-승부’ 제작진은 “강타-이상민은 무대를 한층 달아오르게 한 명승부의 대가들이다. 뮤직 스포츠 게임쇼 ‘노래싸움-승부’에 음악감독들의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방송을 통해 한층 달아오른 무대를 감상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