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C1블록 26일 1순위 청약

2016-10-24 07:51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광역조감도 [이미지=효성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마지막 블록인 C1블록이 오는 26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24일 효성 측에 따르면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당초 5개 블록(B·C1·C2·C3·C4블록)에서 같이 분양할 계획 이었지만 C1블록의 분양승인이 연기되면서 단독으로 분양에 나서게 됐다.

C1블록의 규모는 지하1층, 지상 16층 11개 동에 총 534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 71·84·112·114·120㎡ 이다. 26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내달 3일 당첨자 발표 후 8~10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한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개 블록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4개 블록(B·C2·C3·C4)에서 1631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4만5015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27.59대 1 이었으며 최고경쟁률은 122.48대 1(C2블록 84A타입)에 달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