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27일 ‘위험 기반 모니터링’ 컨퍼런스 개최
2016-10-17 16:26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오라클은 오는 27일 삼성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글로벌 비즈니스 유닛(Health Science Global Business Unit, HSGBU) 사업부가 주관하는 위험 기반 모니터링(Risk Based Monitoring, RBM)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제약업계에서 임상시험 모니터링 서비스의 도입이 필수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만큼, 오라클 위험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오라클 측 설명이다.
이에 한국오라클은 향후 임상시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위험 기반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신의 위험 요인 평가 분류 툴(Risk Assessment Categorization Tool, RACT)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객들은 임상시험과 관련한 글로벌 관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글로벌 파마 기업과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서 IT 및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한 업계 전문가인 제니퍼 부시는 고객들과 함께 임상시험 전체적 위험관리 접근방법을 토대로 ‘왜 임상시험의 품질향상이 이렇게 강조되는가?’(Holistic Risk Management Approaches: Why So Critical to Improving Trial Quality?)에 관한 최신 소식 및 전문적인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컨퍼런스에는 △임상시험 전체적 위험관리 접근방법– 왜 임상시험 품질향상이 이렇게 강조되는가 △국내 임상시험 사업의 주요 과제 △한국제약산업의 세계시장진출 전략 △오라클 RACT 온라인 데모 등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