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가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대외에 알리고, 새롭고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
티맥스소프트와 관계사인 티맥스클라우드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고객 및 일반인 대상으로 자사의 연례 최대 행사인 ‘티맥스클라우드 데이 201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를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티맥스는 미래 IT의 가장 큰 화두이자 최근 아마존, MS, 오라클 등 대형 글로벌 IT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특히 국내 유일의 미들웨어, DBMS, OS 등 3대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신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발표한다.

최상의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는 ‘TmaxIaaS’부터 개발에서 운영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TmaxPaaS’와 자바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프로오브젝트(ProObject) 7’, 네트워크의 개념을 바꿀 ‘ProSDN’, 클라우드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티베로 제타(Tibero Zeta)’ 등이 소개된다.
​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올해 키워드인 클라우드는 티맥스 기술력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것”이라며 “미들웨어, DBMS, OS에 이어 미래 IT를 향한 티맥스의 새로운 도전인 티맥스 클라우드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생생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