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이승기, 걸스데이 유라 향한 강렬한 눈빛

2016-10-12 08:19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군 복무중인 이승기가 후배 가수 걸스데이의 공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 위무공연에서 포착된 이승기와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 3일 이승기와 유라는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된 ‘2016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만났다.

유라는 평소 이승기가 자신의 이상형임을 꾸준히 밝힌 바 있는데, 이날 이승기를 만나자 팬심을 감추지 못하고 수줍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승기도 무대 뒤에서 유라의 공연을 진지하게 쳐다보며 눈을 떼지 못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군인’ 이승기의 강렬한 눈빛은 더욱 인상적이다.

이승기는 지난 2월 1일 입대해 현재 육군 특수전사령부 13공수특전여단에서 정보병으로 군 복무룰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