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여자’, 신곡 ‘쥬시 시크릿’으로 10개월 만에 컴백

2016-10-11 17:45

[사진=에이치브라더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그룹 여자여자가 10개월 만에 신곡‘쥬시 시크릿’으로 컴백했다.

11일 소속사 에이치브라더스 측에 따르면 4인조 걸그룹 여자여자 (보리,리나,아령,미소)는 이날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쥬시 시크릿(juicy secret)’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데뷔 싱글 딜 (DEAL)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신곡 ‘쥬시 시크릿’은 힙합 트랩장르를 기반으로 한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 작곡과 작사는 LXXXVII이 작업에 참여했다.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적인 여자의 비밀스런 유혹에 대해 달콤한 비밀을 주제로 서로 밀고 당기는 남녀의 보이지 않는 속삭임을 가사에 담았다.

다이나믹한 파워와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신곡 ‘쥬시 시크릿’은 후반부 몰아치는 리듬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10개월 동안 작업했다. 보다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걸그룹’여자여자’는 11일 정오 신곡 ‘쥬시 시크릿’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