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투더 80's"…차인표-라미란, 복고 남녀의 귀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016-10-08 00: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80년대를 주름잡던 언니 오빠가 돌아왔다.
차인표와 라미란이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80년대 멋쟁이 남녀로 변신했다.
오늘(6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는 80년대를 고스란히 재현한 차인표와 라미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라미란 역시 화려한 블라우스와 넓은 머리띠, 큰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내, 매섭게 닭을 손질하던 현재의 모습과는 대비된 새침한 여대생 이미지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접한 복고 스타일에 반가워하며, 자연스럽게 당시 유행하던 사진 포즈까지 취해주는 등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이 장면은 오는 9일(일) 오후 7시 55분 14회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