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표예진, 3개월째 연애 중…'월계수' 2호 커플 탄생

2018-09-03 11:05

3일 연애를 인정한 배우 현우(왼쪽), 표예진[사진=유대길 기자, 팬스타즈컴퍼니 제공]

배우 현우와 표예진이 열애를 인정했다.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낳은 두 번째 공식 커플이다.

3일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 측은 아주경제에 “현우와 3개월째 교제 중이다. 예쁘게 만나고 있는 중이니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현우 소속사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연예매체 TV리포트는 현우와 표예진이 3개월 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호감을 키운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최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배우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열애에 이어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현우와 표예진 역시 ‘월계수’ 2호 커플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인정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표예진은 스튜디어스 출신으로 2015년에 연예계 데뷔,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