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QHD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출시
2016-10-06 08:22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어가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QUANTUM(퀀텀)’를 공개했다.
팅크에어는 세계 최초 전∙후방 QHD 해상도를 적용해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을 내주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에 적용한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는 QHD 화질의 풍부한 색감에 최적화됐으며, 특히 저조도의 감도를 향상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 국내 최대 시야각을 확보한 ‘아이나비 퀀텀’은 전방 140도, 후방 180도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주변 상황을 QHD 화질로 녹화한다.
‘Extreme ADAS’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측면도 더욱 강화했다.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BSD(Blind Spot Detection) 기능을 제공한다. 후진 시에는 후방카메라 영상을 LCD화면 제공한다.
‘아이나비 퀀텀’은 △암바렐라(Ambarella) A12A CPU 적용 △ 장시간 주차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주차 모드 중 차량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방전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최대 128 GB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32GB 44만9000원 △64GB 49만9000원 △128GB 59만9000원이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아이나비 퀀텀’을 구입하는 고객들에 한해 출시 기념 무상 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