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 어른신 행사지원행사진행

2016-09-29 17:15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28일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중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 어르신들 중 9월 생신이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맛있는 식사와 케잌을 제공 어르신들이 1년에 한 번 맞이하는 생신을 보다 뜻깊고 기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6명이 참석하여 했으며, 김경자소문난대구왕뽈찜과 케잌하우스 예&지의 후원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케잌과 함께 축하를 드리는 자리도 마련하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양주시 고읍동에 거주하는 손모 어르신(75세)은 “매일 혼자 식사를 했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과 함께 생일상을 받아서 너무 좋았다”며 생일을 챙겨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1회 생신잔치를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