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모집
2016-09-26 10:41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가 신도심지역(한솔, 도담, 아름, 종촌) 자율방재단 신규 구성을 위해 내달 4일부터 31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자율방재단원은 각종 재난 피해 우려지역의 사전예찰, 재난발생 지역의 응급복구, 재난 예방·대비 등 사전 행동요령 홍보 등 재난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개 동지역 00명으로, 신도심지역(한솔, 도담, 아름, 종촌)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 재난담당을 찾아 현장에 비치된 가입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09년 창단한 자율방재단은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으로 변경, 현재는 10개 지역단, 6개 기능반(총 26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