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풍등파는아이 강주은, 박보검 친필사인 들고 '미소' [★SNS#]

2016-09-24 00:00

[사진=아역배우 강주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풍등파는 아이로 나왔던 아역배우 강주은양이 촬영을 마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강주은양의 부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주은이 눈에서 꿀떨어질듯ㅋ #보거미 오빠가 #친필싸인 해줬어요 #손편지 넘고마워요 #노력하는배우가될게요 #감동받은주은양 #다른작품도같이해요^^ #강주은 #마음이넘예쁜 #박보검 #보거미오빠 #풍등소녀#구르미그린달빛 #구그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주은양은 박보검으로부터 받은 친필사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보검은 강주은양을 위해 '우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멋진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같이 힘내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강주은양은 왕세자 이영(박보검)에게 풍등을 파는 아이로 나왔다. 특히 최근 반역자 홍경래 일당과 얽혀있다는 누명을 쓰고 의금부에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