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홈커밍데이 및 스타트업 페어 개최

2016-09-21 11:09
창업기업에 판로 확대, 투자유치 기회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2016 홈커밍데이 및 스타트업 페어」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인천대 복지회관 및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입주·졸업) 기업에 대한 격려, 판로 확대,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촉진을 위해 개최하며, 창업보육기관의 20여개 입주·졸업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창업보육센터(이하 BI) 입주·졸업기업만 참여하던 ‘인천지역 BI 홈커밍데이’를 개편하여 1인 창조기업도 참여하게 확대하는 등 창업지원기관의 협업을 강화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우수기업 표창 ▲ 우수 제품전시·판매 ▲ 모의 크라우드 펀딩대회 ▲ 고용 매칭데이 등이 진행되며, 대학, BI 등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BI 입주기업 및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인천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성공 창업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의 우수 입주·졸업기업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창업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