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미술작품 설치공모 '전국적 관심'

2016-09-21 11:08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새롬동(2-2생활권) 공동주택단지 내 미술작품 제작·설치’ 공모의 신청서 접수 결과(9.5~9.19), 총 239개 작품이 제출되어 작품 당 평균 1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축물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의 예술성을 높이고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금년 6월 제도 개선을 통해 ‘미술작품 공모대행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공모대행을 통해 기존의 미술작품 설치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양질의 미술작품들이 행복도시에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