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대표팀, AFC 챔피언십서 오만과 0-0 무승부
2016-09-20 10:09
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인도 고아의 PJN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이라크에 1-2로 역전패했던 한국은 1무 1패에 그치며, 오만(1승 1무)과 이라크(1승 1무)에 이어 C조 3위에 위치했다.
한국은 22일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