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귀성길, 고속도로 따라 둘러볼 모델하우스는 어디?
2016-09-15 15:50
건설사들, 추석 연휴 뒤 본격 ‘분양 전쟁’…전국 5만5000여가구 공급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나들목 :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대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4층~최고 23층, 16개 동, 전용 59·74㎡, 총 1070가구 규모의 소형 중심 대단지다. 단지는 오는 23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18~19일 양일간 VIP 및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018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차량으로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 : 대우건설은 추석 이후 경기 안산시 초지동 일원에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최고 37층, 27개 동, 전용 48~84㎡, 총 4030가구 중 140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17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개통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개통예정)을 품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 현대산업개발도 이달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6 일원에 ‘마포 한강 IPARK’를 분양할 예정이다. 망원1구역을 재건축해 6개 동, 전용 59~111㎡, 총 385가구를 조성하며,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서울지하철 6호선 망원역의 역세권으로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 나들목 : 한신공영은 이달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 총 562가구로 이뤄졌다.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계획지와 가까워 교통여건 개선 가능성이 크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분양 홍보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나들목 : 대우건설은 10월 중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1-B블록에 ‘펜타힐즈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2~106㎡, 총 753가구 규모다. 대구 수성구를 차량으로 5분대에 오갈 수 있다. 연휴기간에도 분양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 : 롯데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시 도량동 내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내놓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9㎡, 총 1260가구 중 전용 64·84㎡, 3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교육환경은 물론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동안 분양 홍보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나들목 : 현대엔지니어링은 10월, 울산 남구 야음동 725번지 일원에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전용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반경 1km 내에 12곳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18일부터 분양 홍보관을 정상 운영한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 나들목 : 두산건설도 이달 부산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1244(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정관신도시 두산위브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5층, 16개 동, 전용 84㎡, 총 272가구 규모다. 부산 도심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전주 나들목 : GS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9블록 일원에 ‘에코시티 자이2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 84·118㎡, 총 490가구 규모로, 센트럴파크(가칭)와 세병호를 품고 있어 그린 프리미엄을 만끽할 수 있다. 교육·상업·문화·여가 시설도 인접해 있다.
△남해고속도로 진주 나들목 :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남 진주시 초장지구에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 84·91㎡, 총 10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간활용도를 높인 타입별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스포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