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정취를 상주 ‘한방단지’에서 느껴보세요

2016-09-11 12:12
코스모스가 만발해 내방객들 초가을 정취에 흠뻑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남대우)는 지난 6월 초 한방단지 내 유휴 유기농재배지 4천평에 식재해 코스모스가 현재 만발해 한방단지를 찾는 내방객들은 초가을 정취에 빠져들고 있다.

코스모스를 식재한 유기농재배지는 분양대상지이나 분양이 지연됨에 따라 유휴지로 남아있던 부지에 작년부터 해바라기 등 경관작물을 식재해 한방단지를 찾아오는 내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활용돼 왔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방단지는 하계 휴양객을 위해 지난 7월22일부터 8월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성주봉자연휴양림 한여름밤 핫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한방단지내에 자연휴양림과 한방사우나, 힐링센터가 있어 자연 속에서 휴양과 사우나,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 한방사우나 1층에 족욕장과 2층 옥상 쉼터를 조성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전문성을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한방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