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파주 전방부대 방문…1박2일 병영체험

2016-09-06 07:37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현장 간담회'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6일 경기도 파주시의 군부대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이날 오후 이 대표는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경대수 국방위 여당 간사, 윤영석 대표비서실장 등과 함께 경기도 파주 적성의 제1포병여단 예하 355포병 부대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병사 생활관에서 야간 점호와 야간 경계근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취침도 생활관에서 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병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오전 중에는 국회에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 관련 당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한편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일선 경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 중구 기동본부에서 기동대 버스 체험을 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강석호·유창수 최고위원,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인 유재중 의원 등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