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미생', 韓 방송 확정…9월 7일 첫 전파
2016-09-02 14:2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tvN 드라마 '미생'의 일본판을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
채널J는 지난 2014년 tvN에서 방송돼 센세이션을 일으킨 드라마 '미생'의 일본판 '호프~ 기대제로의 신입사원'을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호프~ 기대제로의 신입사원'은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낙하산으로 들어간 대기업의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 원작의 드라마다.
'호프~ 기대제로의 신입사원'은 7일 오후 11시에 채널J를 통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