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생산재개...'쏘나타' 5100대 미생산
2021-03-15 10:56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판매 부진 여파로 생산을 중단했던 충남 아산공장을 재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12일까지 닷새간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대차는 당시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중단 사유를 밝혔다.
이번 가동 중단으로 당초 생산 계획 대비 약 5100대가 미생산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때 '국민차'로 불렸던 쏘나타의 작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6% 감소한 6만7440대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도 판매는 부진했다. 1월 3612대, 2월 4186대 등 총 7798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아산공장은 앞서 작년 말에도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 8일~12일까지 닷새간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대차는 당시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중단 사유를 밝혔다.
이번 가동 중단으로 당초 생산 계획 대비 약 5100대가 미생산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때 '국민차'로 불렸던 쏘나타의 작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6% 감소한 6만7440대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도 판매는 부진했다. 1월 3612대, 2월 4186대 등 총 7798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아산공장은 앞서 작년 말에도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중형 세단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