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역대 톱 유튜브 조회수 104억…신판 기네스북에 8개 기록 등재

2016-08-31 14:12

[사진 출처=저스틴 비버 페이스북]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저스틴 비버(22)가 음악만 갖고 2017년 신판 기네스북에서 8개의 기록자로 등재되게 됐다.

美 US위클리는 비버가 스트리밍 음악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그의 어마어마한 성공과 각 음악차트에서의 석권으로 8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17년판 기네스북에 따르면 비버는 히트곡 'What Do You Mean?'이 스포티파이에서 한주간 3천723만3708번이란 가장 많은 스트리밍 트랙수를 올렸고,  'Purpose'는 2억500만 번의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올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또한 지난 2015년 12월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가장 많은 동시 17개의 곡이 올랐고, 영국 싱글 차트에서는 'Love Yourself'가 1위, 'Sorry'가 2위, 'What Do You Mean?'이 3위에 오르며 동시 톱 3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다.

이밖에 신곡 핫 100차트에 가장 많은 13개의 노래가 올랐으며,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8천223만5563명),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2천71만1202명), 역대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조회수 104억 7천865만1389번이란 대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