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 ˝세종인문도시 명풍여주 구현 위해 전력 다하고 있다˝

2016-08-30 14:12

원경희 여주시장이 지난 29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만드는 공무원의 자세'란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원경희 여주시장은 "민선 6기 2년의 터닝포인트를 맞아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지난 29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연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 시장은 강연에서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선 공직자들이 마음으로 다가서야 하며, 원칙과 더불어 능동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때 시민도 공직자에게 신뢰와 격려를 보낸다"며 "세종대왕이 펼친 애민정신을 시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여주의 산업 동력을 창출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시장은 "세종대왕과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가 알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여주를 세계에 알리고, 여주의 미래를 창조적인 시각에서 창출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