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경진대회 1위

2016-08-30 12:41

[사진제공=이지메디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지메디컴은 최근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16년도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성과경진대회’에 참여, 서울강원지역 신규기업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 경영 키워드를 ‘학습’과 ‘성장’으로 선정하고,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모토 아래 전사적으로 ‘1인 1 학습조직 운영’을 내세워 주 1회 2시간씩 정기 학습조 모임을 꾸준히 가져온 결과다.

이지메디컴은 조직내 학습문화가 자발적으로 형성되고 활성화 되도록 공간, 비용, 포상 등 회사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 전사적인 학습문화가 형성되었을 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 유효한 성과를 가져왔다.

학습조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구매예산을 32% 절감, 구매 담당인력 또한 효율화하는 가시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IT기술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 적용을 과제로 선정한 학습조는 업무의 모바일화를 통해 일평균 작업시간을 43% 절감하고 업무를 간소화했다.

이지메디컴은 올해 학습조직화 사업 선정을 통해 학습조 운영에 대한 외부전문가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받고 학습조 운영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재 정립했다. 학습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사내 학습조직 운영의 체계와 전문성을 강화해 사내 학습문화를 구축했다.



이지메디컴은 조직의 학습문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 구성원들의 자발적 학습이 몰입의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체계적 학습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성과관리와 연계되는 학습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사업 수행능력 배양과 성과제고 및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확산을 위해 매년 성과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