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 완판…잔여 상가 분양
2016-08-24 14:35
지하 1층~지상 5층, 총 6개 층에 들어서는 상가로 분양 관심도 높아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힘찬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구4 1-1블럭(복정동 178-5번지)에서 분양한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분이 완판됐다. 이에 따라 함께 공급되는 상가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정당 계약에 들어간 힘찬건설의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은 불과 일주일 내 완판을 기록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과 2021년 개통을 앞둔 위례 트램역이 들어서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가 분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례 우남역 헤리움의 상가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총 72실 규모로 들어선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주택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1.9%에 불과하는 등 상업시설 부족 지역으로 상가투자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상가는 단지 바로 앞 43m 대로변과 20m 대로변을 비롯해 10m 보행자 도로 등 3면이 개방돼 있는 입지로, 수요자의 가시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설계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86-3 1층(석촌역 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