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 1026실 분양
2016-01-12 10:24
총 1906실 규모 대단지… 1차분 880실 완판 이어 이달 2차분 분양 나서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힘찬건설이 이달 중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총 1906실의 매머드급 단지 규모를 갖춘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분 1026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는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이뤄진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 오피스텔이다. 이 가운데 작년 11월 분양에 나선 1차분(1-2블록) 총 880실은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차분은 △A타입(전용 22㎡) 720실 △C타입(전용 26㎡) 216실 △D타입(전용 40㎡) 90실 등 총 1026실로 구성된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예정)이 조성 중이고, 연내 롯데마트도 완공될 예정이다. 시흥을 대표하는 예술문화거리로 특화된 핵심 상권에 위치해 쇼핑시설이 다양하다. 또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총 6km에 달하는 해안로를 갖춘 서해안 골드코스트도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주민들의 안전을 배려한 무인택배시스템과 헬스클럽,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커뮤니티도 설계된다. 또한 에너지효율이 뛰어나고 결로 방지에 탁월한 로이복층유리 에코설계를 비롯해 지하 1층에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코인세탁소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문화집회시설용지 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