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상업시설 8월 분양

2016-08-08 11:32
위례신도시 관문, 8호선 우남역·위례 트램역 더블역세권 입지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힘찬건설은 이달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위례택지개발지구(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구4블록, 1-1로트(복정동 178-5번지)에서 ‘위례 우남역 헤리움’ 오피스텔과 근린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상 6층~18층, 전용 면적 20~39㎡, 총 184실 규모로 들어서며 근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 우남역 헤리움은 위례신도시의 관문 격인 초입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위례신도시의 4만3000여 세대, 약 10만 8천여명의 인구가 확보됨은 물론 인근 대학을 비롯한 성남권 대학들의 수요도 확보했다.

이 단지는 2017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을 비롯해 2021년 개통 예정인 위례 트램역이 바로 앞에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개통이 완료되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빠르게 이용 할 수 있다.

인근으로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이 있으며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춘 휴먼링도 가까워 위례신도시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문정법조타운, 동남권유통단지(예정), 바이오테크놀로지타운, 문정도시개발지구(예정) 등 개발 호재도 있는 만큼 풍부한 배후 임대 수요를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주택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1.9%에 불과한 상업시설 부족 지역인 만큼 상가 투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위례 우남역 헤리움의 근린 상업시설은 업종제한이 없는 일반상업지구로 폭넓은 업종의 임대가 가능해 공실률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탁 트인 3면 개방형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43m 대로변과 20m 대로변을 비롯해 10m 보행자 도로 등 3면이 개방되어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가시성을 극대화한 구조를 통해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또한 총 273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입주민 및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도 고려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86-3 1층(석촌역 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