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취홍, 1995 짬뽕 선봬

2016-08-16 09:44

[사진=리츠칼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은 오는 9월 30일까지 1995 짬뽕 점심 특선을 선보인다.

취홍 1995짬뽕 점심 특선은 당시 재료로 쓰였던 전복, 관자, 새우, 가리비, 농어,대게, 미더덕, 굴, 조개, 한치 등 총 10여가지의 해산물을 넣어 취홍이 처음 문을 열며 선보였던 21년전 짬뽕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 구성은 해산물 샐러드, 돼지고기 탕수육, 취홍 1995짬뽕, 후식의 4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9500원이다. 

취홍 조경식 셰프는 “21년 전 짬뽕에는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담백하면서도 풍성한 해물탕 맛과 비슷했다” 며 “해물의 시원한 맛이 가득 담긴 취홍 1995짬뽕을 통해 예전 그 맛에 대한 추억을 찾고자 하는 고객 분들과 색다른 짬뽕 맛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젊은 층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취홍 1995짬뽕 점심 특선은 평일 점심에만 진행하며 멤버십, 신용카드 등 추가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