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말복 대비 백화점 최초 포항 참문어 판매

2016-08-13 00:00
8월18일까지 특허 받은 기술로 삶은 포항 참문어 백화점 최초 판매

[사진=AK프라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AK플라자 분당점은 말복(8월16일)을 맞아 8월12일부터 18일까지 지하1층 AK푸드홀에서 백화점 최초로 포항 참문어 기획전을 연다.

문어는 간 해독 및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여름 보양식으로 꼽힌다.

이번에 판매하는 ‘이정훈 포항 참문어’는 특허를 받은 우수 브랜드로 식품가공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정한 우수기술로도 인정받아 우수기술확인서를 취득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기간 동안 포항 참문어 슬라이스(160g) 1팩을 1만3000원에, 2팩 구매시 2만원에 판매한다. 준비된 수량은 2400팩이다.

이 밖에 8월12일부터 14일까지 한우 사태(100g)를 2990원에, 한우 채끝(100g)을 6900원에, 하림 삼계탕 반 마리(600g)를 4500원에 판매하는 등 최고54%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특허 받은 포항 참문어는 수산물 이력제 도입, 국내 백화점 최초 무항생제 수산물 판매 등 신뢰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식품만 판매하는 AK푸드홀이 발굴한 우수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좋은 신선식품을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