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노베이션링크 봉만대,이호재,김성호감독등과 함께 미디어기업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 추진
2016-08-01 08:56
미디어 분야 청년인재 60명 선발해 현역 감독 및 작가들과 함께 작품제작 후 개봉까지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셜벤처인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봉만대감독, 이호재감독, 김성호감독, 윤학렬작가 및 현역 PD와 작가 10여명과 함께 기획된 ‘미디어인재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국취업 혹은 미디어분야에 전문가가 되고싶은 관련학과 청년들이 참여해 현역 전문가들과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 및 영화관에 개봉까지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되어있다.
특히 프로젝트에는 가수 김흥국씨와 함께 SBS라디오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를 진행하는 봉만대 감독을 비롯, 영화 ‘작전’으로 잘 알려진 이호재 감독,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등 현역 감독 및 PD와 작가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크리노베이션링크 변준영 대표는 “역량있는 청년들이 현직에 있는 전문가들과 한팀이 되어 우수한 성과물들을 만들고 사회적인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이라고 밝혔다.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유통, 디자인, 문화, 언론, 뮤직, 콘텐츠, 미디어, IT, 광고등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산업군에서 청년 취업역량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 70% 이상이 직무와 연결하여 취업성공을 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외활동을 통해 높은 취업 성공률을 만들어내면서 대학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미디어기업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는’는 오는 7일까지 서류접수가 마감되며 8월 말부터 4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