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노베이션링크,국제능력교육원과 공동 연구 및 크로스라이센스 MOU 체결
2016-08-02 07:57
유통, 광고, 미디어, 디자인 분야 등 청년 취업을 위한 훈련콘텐츠 공동 연구 개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셜벤처인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정식 민간자격증 발급 인증기관으로 등록된 국제능력교육원이(대표 이지훈) 2일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및 크로스라이센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유통, 마케팅, 광고, 미디어, 디자인, 엔터등 9개 분야에서 청년취업 훈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 기업으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취업성과를 70%까지 올리며 대학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벤처이다.
국제능력교육원은 사업기획전문가, 바이럴마케터, 스마트영상마케터 등과 같은 약 60여개의 다양한 전문자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자격증을 검정하고 발급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국제능력교육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크리노베이션링크의 훈련 프로젝트를 융합하여 한 단계 더 발전된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국제능력교육원은 크리노베이션링크의 모든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자격증 발급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크리노베이션링크의 변준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금보다 더욱 임펙트있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년들이 불필요한 대외활동이나 스펙쌓기 활동을 줄이고 직무역량강화에 집중된 취업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