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산업부 차관 "도시가스 경쟁력 강화 5개년 계획 수립"
2016-07-29 06:31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9일 "도시가스 업계도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여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태희 차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도시가스사 대표, 도시가스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도시가스 지능형계량인프라(AMI),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등 혁신적인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발굴·투자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태희 차관은 "도시가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가스 시스템 경쟁력 강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에 포함된 집단에너지 독점 공급구역 범위 축소 등 규제 완화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성장 정체에 빠진 도시가스업계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살펴보고 규제 완화 등 도시가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도시가스 산업 최근 현황과 대책을 설명했으며 도시가스협회는 정부 차원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태희 차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도시가스사 대표, 도시가스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도시가스 지능형계량인프라(AMI),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등 혁신적인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발굴·투자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태희 차관은 "도시가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가스 시스템 경쟁력 강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에 포함된 집단에너지 독점 공급구역 범위 축소 등 규제 완화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성장 정체에 빠진 도시가스업계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살펴보고 규제 완화 등 도시가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도시가스 산업 최근 현황과 대책을 설명했으며 도시가스협회는 정부 차원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