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걸그룹 워너비 홍보대사 위촉
2016-07-27 11: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가 29일 전화금융, 인터넷사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경찰 컨셉으로 활동중인 신인 아이돌 걸그룹‘워너비(Wanna.B)’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와 공연을 할 예정이다.
‘걸그룹 워너비’는 2014년 싱글 앨범 마이타입[My Type] 이라는 싱글앨범으로 데뷔해서 [전체 차렷!(Attention)], [손들어(Hands Up)]등 경찰 컨셉으로 차별성을 보여주는 그룹이다.
지난 6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더불어 로은을 새맴버로 영입하고, 7인조로 재정비한 워너비는 ‘3색 코스튬’ 콘셉트의 세 번째 싱글 앨범‘왜요(WHY?)’로 컴백해 각종 음악 방송 등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제작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영상 시청을 통해 어르신대상 현금인출 대면편취 및 허위 가족납치빙자 공갈, 대출빙자 사기등 범죄수법별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사기 예방등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치안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범죄없는 마을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