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민·관·경 치안협력 간담회 등 열어

2016-07-01 12:38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경찰서장 윤치원)가 30일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여성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경 치안협력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동심장제세동기 작동법 교육, 스마트앱 국민신고제도 홍보, 시민경찰 공원·등산로 특별 순찰활동 참여방법 등이 논의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경찰과 민간 협력단체가 지역주민과 여성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의왕시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윤 서장은 “향후 관계기관과 협력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통해 나가면서 지역주민과 여성안전 확보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