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미 넘치는 브아걸 제아, "내년이 더 기대되는 브아걸 되고파"
2016-07-27 00:0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관능미 넘치는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제아는 최근 패션잡지 '아레나'와 진행한 화보에서 아찔한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아는 '프로듀스101' 멘토로서, 브아걸 리더로서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브아걸의 음악에 대해 "변화무쌍한 시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며 "지금 하고 있는 작업도 시작점은 난해하지만 나중에는 잘 접점을 맞춰서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곡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내 음악적인 부분도 발전시켜 내년이 더 기대되는 제아와 브아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제아는 감성과 파워를 고루 갖춘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다수의 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여성 프로듀서로서도 꾸준히 실력을 쌓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솔로 싱글 '나쁜 여자'를 발표해 브아걸 때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제아는 오는 9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포레스트캠프'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감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