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2만5331가구..."9월 보다 더 많아"
2016-07-25 10:14
수도권 1만3798가구, 지방 1만1533가구 8월 집들이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2만5331가구로 9월(1만5950가구) 보다 입주물량이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3798가구, 지방 1만1533가구가 8월 집들이를 시작한다. 특히 서울 입주물량 증가가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서울은 7월 대비 2771가구 늘어난 4335가구가 8월 입주물량으로 잡혀 전세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분양 당시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강남4구에서 서울 입주량의 57.5%(2494가구)를 공급하는 등 강남대기 수요자들은 주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서울은 강남구 수서동 ‘강남더샵포레스트’ 400가구, 강동구 성내동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482가구, 마포구 합정동 ‘마포한강2차푸르지오’ 198가구,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 1612가구 등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4차(7 B/L)’ 1596가구, 화성시 오산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3.0(A-38 B/L)’ 1135가구 등 총 9373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간석동 ‘삼마TOP-Class’ 90가구 1곳만 입주자를 맞이한다.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경남(1798가구) △광주(1022가구) △전남(946가구) △전북(811가구) △경북(803가구) △대구(639가구) 순이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537번지에 공급한 ‘강남더샵포레스트’가 8월 입주를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12층, 10개 동, 전용 114~244㎡, 총 40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124㎡ 매매가격은 12억5000만원~13억원, 전세가격은 9억5000만원~10억5000만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한양이 서울 강동구 성내동 547-1번지 일대에 공급한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이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 59~115㎡, 총 482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과 5호선 둔촌동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교육시설로는 성일초, 성내중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용 84㎡ 매매가격 6억2000만원~6억5000만원, 전세가격은 5억2000만원~5억5000만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된다.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제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마포한강2차푸르지오’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 83~110㎡, 총 198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 개업공인중개사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고 전용 83㎡ 매매가격 8억원~8억5000만원, 전세가격은 6억8000만원~7억2000만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된다”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신1차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한 ‘아크로리버파크반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지하 3층~지상 40층, 15개 동, 전용 59~178㎡, 총 1612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전용 84㎡A 매매가격 15억원~21억원, 전세가격은 12억원~14억5000만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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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2만5331가구로 9월(1만5950가구) 보다 입주물량이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3798가구, 지방 1만1533가구가 8월 집들이를 시작한다. 특히 서울 입주물량 증가가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서울은 7월 대비 2771가구 늘어난 4335가구가 8월 입주물량으로 잡혀 전세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분양 당시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강남4구에서 서울 입주량의 57.5%(2494가구)를 공급하는 등 강남대기 수요자들은 주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서울은 강남구 수서동 ‘강남더샵포레스트’ 400가구, 강동구 성내동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482가구, 마포구 합정동 ‘마포한강2차푸르지오’ 198가구,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 1612가구 등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4차(7 B/L)’ 1596가구, 화성시 오산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3.0(A-38 B/L)’ 1135가구 등 총 9373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간석동 ‘삼마TOP-Class’ 90가구 1곳만 입주자를 맞이한다.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경남(1798가구) △광주(1022가구) △전남(946가구) △전북(811가구) △경북(803가구) △대구(639가구) 순이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537번지에 공급한 ‘강남더샵포레스트’가 8월 입주를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12층, 10개 동, 전용 114~244㎡, 총 40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124㎡ 매매가격은 12억5000만원~13억원, 전세가격은 9억5000만원~10억5000만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한양이 서울 강동구 성내동 547-1번지 일대에 공급한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이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 59~115㎡, 총 482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과 5호선 둔촌동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교육시설로는 성일초, 성내중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용 84㎡ 매매가격 6억2000만원~6억5000만원, 전세가격은 5억2000만원~5억5000만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된다.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제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마포한강2차푸르지오’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 83~110㎡, 총 198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 개업공인중개사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고 전용 83㎡ 매매가격 8억원~8억5000만원, 전세가격은 6억8000만원~7억2000만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된다”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신1차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한 ‘아크로리버파크반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지하 3층~지상 40층, 15개 동, 전용 59~178㎡, 총 1612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전용 84㎡A 매매가격 15억원~21억원, 전세가격은 12억원~14억5000만원 수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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