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아프리카TV 진행자와 손잡고 홍보

2016-07-22 07:30
인터넷 방송 인기 진행자 4명 견본주택 직접 방문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페이지에 아프리카TV 인기 진행자 4명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 방문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영상에는 인터넷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성 진행자(디바제시카, 버블디아, 이사배, 프로기사 연우)가 등장한다. ‘언니들의 집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견본주택을 둘러보며 나누는 '싱글'과 '결혼'에 대한 일상 대화 속에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만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1·2편에서는 전용면적 59㎡B 타입이 공개됐다. 대형 현관 워크인 수납공간,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 구조, 드레스룸과 안방 부부욕실 중 선택 가능한 설계 등이 영상에 담겼다. 전용면적 84㎡B 타입은 3·4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행자들은 현관 중문, 환기창이 마련된 안방 드레스룸, 부띠끄 욕실 등을 둘러본다.

분양 관계자는 “1인 미디어의 인터넷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어 영상을 통해 단지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연령층이 견본주택 오픈 전 단지 내부를 재미있는 진행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8월 2일까지 환기창이 있는 안방 드레스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영상이 몇 편인지 맞추는 이벤트도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진행 된다.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03㎡로 총 1900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으며 단지와 바로 붙어있는 고명초를 비롯해 배재중,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

22일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 중 선착순 268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얼리버드(early-bird) 프로모션을 22~24일 진행할 예정이다. 걷GO! 누리GO!’ 체험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걸음 자세를 측정한 뒤 올바른 보행 자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기간에는 특별공급 신청자 전원에게 여름휴가용 아이스쿨러백을 증정하고 가구당 3건 이상 접수한 청약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장(명일동 웰컴라운지)과 장지역(지하철 8호선)에서는 견본주택까지 오가는 셔틀버스도 3일간 운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