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美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7위 진입…'K팝 걸그룹 유일'
2016-07-20 15:4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10에 7위로 진입했다.
20일 오전(한국시간) 공개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은 7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는 미국 외에서 발매된 세계 모든 음반의 판매고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순위로 여자친구는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동에 돌입했다.
한편, 19일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 신호탄을 쏜 여자친구는 오늘(3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