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국주 측 “어지러움 증 호소 당분간 스케줄 소화 어려워”

2016-07-13 15:00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녹화 중 부상을 당한 개그맨 이국주가 당분간 스케줄 소화가 어렵게 됐다.

지난 12일 이국주는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 중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에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이날 이국주는 녹화를 마치고 병원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받고 퇴원했다.

13일 이국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이국주가 어제 검사를 받았지만 다 받지 못해서 오늘도 검사를 받는다”며 “특별히 외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지러움 증상과 함께 몸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당분간 스케줄을 소화하기는 힘들 것 같다. 건강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부상을 당한 이국주는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를 비롯해 MBC '나 혼자 산다',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