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틀트립’ 이국주가 유호진PD에게 또 한 번 사심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될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가족이 떠날 수 있는 국내 여름휴가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토니안-김재덕, 이국주-안영미가 출연한다.

평소 강원도 출신으로 잘 알려진 안영미는 이국주와 떠나는 여행지로 강원도를 선택했고, 두 사람은 여행계획을 짜기 위해 모여 평소 친분이 있는 KBS 1박 2일 유호진 PD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유호진 PD의 조언에 따라 설계된 강원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두 사람이 어떤 여행기를 만들어 왔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또 이국주는 유호진 PD에게 “시간이 되면 강원도에서 만나자”는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국주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서강준보다 유호진"이라고 밝힌 바 있어 화제가 됐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