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강인 "재범인데 벌금? 봐주기식 지쳐"

2016-07-08 00:01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강인이 약식기소 판결을 받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머니투데이가 '[단독]'음주운전 뺑소니' 슈퍼주니어 강인,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라는 제목으로 단독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재범인데 벌금??? 범죄를 부르는군(fa******)" "에휴 그냥 방송 나오지 마세요. 더 봐주기는 이젠 대중들도 지쳤네요(ar*****)" "음주운전=묻지마살인(pa*****)" "연예인은 그만두더라도 음주운전은 다신 하면 안된다(hy*****)" "음주운전 사고 후 뺑소니인데 700만원이 끝?(ji******)" "진짜 아웃이다. 또 나온다는 건… 시청자를 무시하는 처사. 슈쥬맴버가 많다고 한쪽 껴서 또 슬슬 나오면 안됨(ki******)" "초범이 아닌데 재판해서 징역형 때려야지 정신을 못 차리는 인간인데(as*****)" 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일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강인에 대해 벌금 700만원을 청구했다.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새벽 만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거리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5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강인은 지난 2010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받고 도주한 혐의로 800만원 벌금형을 받은 바 있어 논란을 키웠다.